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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영지원팀 전산파트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하 사원입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으며 관심 분야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컨설팅입니다.

저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제가 원하는 직무를 탐색하고 있던 중에 소프트웨어 

개발 말고도 IT랑 관련된 다른 직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중 에어퍼스트 인턴십의 채용 공고를 보고 직무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또 아직 학기가 남아있는 입장에서 방학 동안만 진행하는 인턴십이라는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우선, 저는 회사의 규모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에어퍼스트가 매출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성장 가능성이

큰 탄탄한 중견기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IT 서비스 기업이 아닌 새로운 산업군에서 제 전공을 살려서 IT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에어퍼스트의 전산파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공계 전공자로서 어떤 산업용 가스가 있고,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관련 기업이나 

구체적인 생산·공급 프로세스까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지원 과정에서 에어퍼스트를 알게 되었고 입사 후 교육과 공장 투어를 통해 

산업용가스업에 대해 훨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전산파트에서 근무중이며 AI 관련 업무와 개발∙운영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AI 분야에서는 최신 AI 동향 리서치와 

에어퍼스트 내에 생성형 AI 도입 방안 제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개발∙운영 측면에서는 그룹웨어 기능을 개발해 운영 단계에 적용하고 사내 어플리케이션의 오류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직무 내용대로 리서치나 업무 보조 위주로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주체적으로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제가 하고 싶은 업무나 적극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말씀드리면 그에 맞춰서 업무를 주시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또 회사 차원에서 인턴들끼리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시고 여러모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는 그룹웨어 관련 개발을 진행했던 경험입니다. 학생 입장에서 그룹웨어 내의 기능을 개발하는 일은 흔치 

않기에 인턴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제가 작성하고 수정한 코드가 회사 전반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점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업무를 진행 과정에서도 새로운 언어와 프레임워크,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기술적 성장을 말씀드렸다면 이번에는 업무 태도나 소프트 스킬 쪽 성장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제가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학생 때는 분량을 채우려고 세세하고 길게 설명하는 데 익숙했는데 회사에서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확하게 문서와 말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복잡한 내용도 핵심만 추려서 보기 쉽게 정리하고 설명하는 능력이 많이 늘었어요. 입사하고 처음 작성한 메일을 지금 다시 보면… 진짜 너무 부끄럽습니다 (웃음)

저희 팀은 공대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겉으로 보기엔 딱딱해 보일 수 있지만 속은 따뜻한 분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부장님께서는 

항상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진로 상담까지 해주시며 친절하게 대해 주십니다. 멘토님도 거의 매일 업무 진행 상황과 회사생활 

전반에 신경 써 주시고 가끔 ‘멘붕’ 상황이 와도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덕분에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걸 배워서 하나를 꼽기가 어려운데… 저는 그 중에서 어떤 환경에서든 빠르게 적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산업 분야에서 처음 사용해보는 기술 스택으로 업무를 시작했지만 빠르게 익히고 업무를 해내는 과정에서 제 적응력이 크게 향상됐어요. 처음엔 낯설었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이 제 역량을 확장시키는 기회가 됐습니다.

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저는 크게 두 가지 강점을 느꼈습니다. 

첫째, 정말 다양한 부서가 모인 회사라는 점, 두번째는 임직원 규모가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개발부터 문서 작업까지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의 성향을 고려하며 업무를 진행해야 하니 어떻게 하면 더 이해하기 쉽게 작업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이죠! 처음 도전하는 직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원래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주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좋은 경험과 기억이 많아서 전산 직무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은 제 커리어에 있어서 ‘적응력’과 ‘시야 확장’이라는 두 가지 큰 자산을 남겼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산업 분야에서 

IT 업무를 경험하면서 어떤 환경이든 빠르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IT 컨설턴트 

직무는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역량이 요구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이러한 역량을 쌓았기에 

컨설팅 회사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업이나 전산 직무 등 어느 분야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턴십 이후에 대학에 복학하여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턴십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더 구체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에어퍼스트 전산파트처럼 IT와 다른 산업 분야가 결합된 직무에도 관심이 생겨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 참여나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졸업 후 전공과 관심사를 살린 직무에 지원하여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에어퍼스트 인턴십에 합격하려면 ‘열정’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에어퍼스트는 인턴에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업무를 배정하고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업무와 활동을 하고 싶은 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저도 면접에서 합격한다면 전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업무를 실제로 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인턴십 기간 동안 업무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인턴들끼리 또는 팀 내에서만 소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부서나 주변 직원들과도 많이 소통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것이 인턴십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서와 소통하다가 인턴십 동안 하고 싶은 새로운 업무가 생각날지도 모르니까요(하하).